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 제공.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2021충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 열린다.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신장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개발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2일 동안 분산 운영된다.

△아래한글(ITQ) △로봇코딩 △오델로 △클래시로얄 등 총 9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도내 9개 특수학교와 13개 일반학교에서 42명의 학생이 출전한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학생은 오는 9월 7일~8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2021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특수교육원 관계자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승패에 연연하기 보다는 참가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미래를 가꾸어 나가는 멋진 주인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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