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지중화사업이 완료된 영동읍 구교로 모습 / 영동군
전선지중화사업이 완료된 영동읍 구교로 모습 / 영동군

영동군이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한 군청회전교차로~구교삼거리~구교사거리 구간의 전선지중화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

16일 군에 따르면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1년여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구간 800m에 걸친 전선·통신선 등을 모두 땅에 묻었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4구간 3.65Km에 대해 사업추진을 완료했다. 영동천로 지중화사업(영동1교~영동2교~규수방) 0.8Km와 계산로 지중화공사(드림디포~케이티~영동파크) 0.6km, 피난민 거리(경북상회~산림조합) 0.7km등 3개 구간은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불편함을 참고 협조해 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미관 개선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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