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및 하천 정비 모습 / 제천시
도로 및 하천 정비 모습 / 제천시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호 큰 피해를 입은 제천시가 올해 장마철을 대비해 도로 및 하천분야의 대책마련에 나섰다.

시는 우선 오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집중 대비기간으로 정하고 호우주의보에는 건설과 및 읍・면 담당직원이 호우경보시에는 건설과 전직원의 비상근무를 실한다.

응급복구시 동원 가능한 건설장비(덤프, 백호, 크레인 등) 현황을 사전에 파악하고, 필요시 관내 건설회사의 장비를 활용해 응급복구를 지원한다.

시는 5월말까지 도로 빗물받이 청소와 하천 배수로 및 배수박스 준설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피해를 입은 도로, 하천 등 소규모 기능복구 공사를 오는 20일까지 완료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인력, 장비, 물자를 동원하여 호우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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