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충북 괴산군(군수 이차영)은 충북혈액원(원장 이정호)으로부터 헌혈 홍보 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코로나로 혈액 수급 및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괴산군민 및 공직자들의 공적으로 표창을 받게 됐다.

군은 2020년에는 5회에 걸쳐 182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올해는 상반기에만 4회에 걸쳐 헌혈에 동참했다.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단체 헌혈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정호 충북혈액원장은 “혈액 보유량 감소시기와 맞물려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혈액공급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괴산군민 및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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