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옥천군은 옥자10시리즈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해 부서별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의논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부서별 활용실적 19건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옥자여행 리플릿 제작, 종합관광안내 책자 삽입, 쇼핑백 제작, 군 홈페이지 게시, SNS 채널 홍보, 각종 홍보책자 제작 시 수록 등이다.
이중 귀농귀촌 홍보용 책자에 1쪽 짜리 옥자10시리즈 포스터를 수록한 점은 매우 현명했다는 평을 받았다.
옥천군으로 전입계획을 세우고 있는 이들에게 한 눈에 쏙 들어오는 군 종합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서다.
옥자여행 리플릿 신규 제작과 종합관광 안내책자에 옥자 이야기를 담은 점은 앞으로도 옥자10시리즈를 군 홍보마케팅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했다.
한편 옥자10시리즈는 지난 2020년 2월 김연준 전 옥천군 부군수가 옥천 가서 놀자, 먹자, 보자, 걷자, 사자, 쓰자, 자자, 심자, 찍자, 살자 등 10가지 주제에 46개 소재를 접목해 만든 홍보문구다.
지금은 14개 소재가 추가돼 10가지 주제에 60개 소재로 구성돼 있다.
김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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