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진천군은 광혜원면 일원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청소년유해업소 집중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15일 진천군은 광혜원면 일원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청소년유해업소 집중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15일 진천군은 광혜원면 일원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청소년유해업소 집중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진천군에 따르면 20여명의 감시단원들은 3팀 3구역으로 나눠 광혜원 내 음식점, 편의점, 소주방, 노래연습장, 주점 등을 점검했다.

감시단은 음식점․편의점을 찾아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를 알리고 다방․호프․유흥주점에서는 ‘19세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확인, 시정명령 조치를 취했다.

위반행위에 대한 과징금 내용이 담긴 홍보물 배포와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감시단은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이월면 시가지를 방문해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을 벌여 41개 업소에 대해 계도를, 27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를 내린 바 있다.

군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앞으로 매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청소년 탈선, 비행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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