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충주 탄금중학교에서 3월 1일자로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교사들의 100일을 축하하는 ‘신규교사 백일기념 축하의 날!’이 마련됐다.

신규교사들이 지난 100일간 새로운 교직생활에 무사히 적응하고 새로운 도약을 기념하는 행사로 이날 신규교사들에게는 학교장과 선배 교사들의 응원 메시지가 전달됐다. 또 신규교사들은 교직생활 100일간의 소회와 바람직한 교사가 되기 위한 각오와 다짐을 했으며 제자 사랑의 의미를 담은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탄금중은 신규교사들이 훌륭한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전문적학습공동체 및 교사동아리 활성화 등을 통해 경력교사와 신규교사들이 함께 소통하며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