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단체장은 지역발전의 CEO가 되어야 한다’ 주장
또 민선단체장은 지역발전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소신, 그리고 공약을 지킬 수 있는 추진력과 정치적 역량을 갖춘 지역발전의 CEO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타지역은 빠르게 변화하며 발전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음성은 산업, 교육 등이 상대적으로 정체상태에 있으며, 특히 지난번 무산된 제2선수촌 유치는 음성발전의 획기적 계기를 놓친? 안타까운 일로 군민의 단결과 단체장의 정치적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일깨워준 대표적 사례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나라당 입당과 관련 군수에 출마할 경우 무소속이 아닌 정당의 후보로 나설 계획이며 경선 등을 감안한다면 시기적으로 정당에 입당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출마하게 된다면 연고와 안면에 기댄 선거를 막고 확실한 정책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관성적으로 지역발전을 외치는 선거로는 진정한 음성발전과 비전을 만들어 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소이초등학교와 음성중학교 청주고등학교 단국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백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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