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조지 도슨 & 리처드 글로브먼 <출판사>: 해냄출판사
모두 합쳐 70년 동안 수십 개의 직업을 전전한 도슨 씨는 88세 때 은퇴하고, 네 번의 결혼으로 맞았던 부인들을 하나하나 떠나보낸 뒤 홀로 낚시를 하며 지낸다. 그러던 중 1996년 글을 배우기 시작하고, 신문기사를 통해 도슨 씨를 찾아온 저자와 함께 3세기에 걸쳐 펼쳐진 자신의 인생을 책으로 펴내기에 이른다. 2000년 미국에서 출간되어 잔잔한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었다.
목 차
들어가는 말 | 도슨 씨, 고마워요
아흔여덟, 학교 가기엔 늦지 않은 나이
혼자만 알고 있는 진실
이유 없는 죽음
처음 가족을 떠나던 날
첫사랑에 눈뜰 때
다시는 누구도 때리지 않겠어
하나도 놓치기 싫은 마음
내 마음을 흔들어대던 바람
한 번쯤은 인생을 즐겨도 좋겠지
처음 맛본 자유로운 시선
맑은 미소의 여인
마지막으로 목숨 걸었던 일
죽음은 신의 손길처럼 다가온다
지각해선 안 된다니까
소박하고 단순하게
인생은 점점 더 나아진다네
충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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