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문ㆍ1만1천 서명서ㆍ105m 대형현수막 국회전달

단양(소규모)댐건설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재호)는 오는 28일 국회를 방문, 열린우리당 서재관 의원(제천ㆍ단양)에게 군민 1만1000명이 서명한 서명서와 소규모댐 건설 기원 청원서를 전달한다.

이와 함께 국회의장에게 청원의 글과 전 군민의 이름이 기재된 대형현수막(길이 105m, 높이 132cm)을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 전달한다.

이날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는 군민서명서 전달식과 함께 실무추진위원단(단장 권혁호)은 20년전 정부의 신단양 이주공약인 내륙호반관광도시건설 이행 촉구와 군민의 염원인 단양댐 건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한 논리 및 현재 지역분위기에 대한 입장을 전달한다.

또한 서 의원으로부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적정수위유지 방안에 대한 용역조사의 진행방향과 앞으로의 용역조사 진행방향과 서 의원의 댐건설 추진계획에 대한 입장설명을 듣는 순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