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매포읍서 교통사고 조사출동 중

교통사고를 조사하기 위해 출동하던 경찰관이 무단횡단하던 행인을 치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단양경찰서 김모 경장(교통계 사고조사요원)은 8일 0시께 단양군 매포읍 가평리에서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고를 조사하기 위해 교통순찰차량을 운전, 단양에서 제천방면으로 운행 중 매포읍 5번국도상에서 무단횡단하던 김모씨(54ㆍ제천시 화산동)를 발견치 못하고 치었다.


이 사고로 행인 김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