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기업 233억에 시공회사로 낙찰…2007년 7월 공급전망
서재관 국회의원(제천,단양)은 7일 한국가스공사에서 제천 도시가스 주배관 공사 시공업체로 삼환기업이 233억원에 낙찰돼 9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게 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2007년 7월까지 충주시 산척면~제천시 봉양읍 구간 24㎞에 지름 300㎜의 주배관을 산척과 백운에 공급관리소 2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주배관 공사와 가스공급업체의 배관 연결 공사가 병행돼 2007년 6~7월에는 도시가스 공급이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했다.
서 의원은 가스공사에 “주배관 공사를 최대한 앞당겨 제천시민들에게 도시가스 공급이 하루빨리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다.
정홍철 기자
quixt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