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판행사 5만여접 판매…14억원 농가 소득 기여

지난 7월 6일부터 5일간 단양군 일원에서 펼쳐진 제7회 단양마늘 5일장 한마당 행사를 통해 판매된 마늘은 4만7100접에 10억여원 어치가 팔렸으며 직ㆍ간접 소득을 합치면 14억원의 농가소득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양마늘한마당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이영희ㆍ군농협지부장)는 마늘직판행사시 4만7100접을 판매, 10억원의 판매효과를 올렸으며 직ㆍ간접 소득을 합치며 14억여원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판매량인 4만4340접에 비해 6% 정도가 증가,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단양마늘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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