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개장…다리안계곡과 여름피서지로 각광

단양군(군수 이건표)이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단양읍 천동관광지내 위치한 물놀이장을 20일 개장, 관광객 및 가족단위 지역민을 위한 물놀이 피서지로 운영에 나섰다.

천동물놀이장은 지난 2002년 8월 3일 여름휴가철 관광객들을 위해 준공했하으며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천동ㆍ다리안 계곡과 소백산유스호스텔의 이용객 및 지역주민들이 여름철에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천동물놀이장은 전체면적 5480㎡(1,658평)에 ▲풀장 903㎡(성인용406㎡, 유아용116㎡, 유수 381㎡) ▲놀이시설 3식(미끄럼80m, 비치볼장1개소, 유아놀이 5종)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입장료는 어른 15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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