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의원, 국비10억 확보…등ㆍ하교길 안전, 주민편익 증진 기대

특별교부세 10억이 확보됨에 따라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제천 내토중학교 집입도로 개설과 단양 종합복지관 건립사업이 단력을 받게 됐다.


14일 열린우리당 서재관 의원(제천ㆍ단양)은 “지난 4월 27일 오영교 행자부장관에게 이들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 등 예산확보에 나서 제천 내토중학교 진입도로 개설과 단양 종합복지관 건립사업에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 각 시ㆍ군에 지원했”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비가 부족해 차질이 예상됐던 내토중학교 진입도로 개설은 오는 연말까지 완공되고 단양 종합복지관 건립은 하반기에 착공할 수 있어 학생들의 등ㆍ하교 안전과 마을주민들의 편익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토중학교 진입도로는 이 학교 재학생 850여명과 시립도서관 이용자 2400여명 등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청전동과 장락동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단양 종합복지관은 단양읍 별곡리 257평의 부지에 연면적 730평,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내년 6월까지 신축해 장애인과 노인회관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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