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회 자리마련…지역사랑 마음 정착기회로

단양군이 타시ㆍ군에서 전입한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대화 등을 통해 껴안기에 나섰다.

단양읍 사무소(읍장 김동진)가 타시ㆍ군에서 전입한 주민들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이달부터 매월 전입자와의 간담회를 추진, 군ㆍ읍정의 일반적인 사항 설명과 거주하면서 느낀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전입대상자는 관내전입자를 제외한 순수 타시ㆍ군 전입자를 대상으로 12일 처음 실시한 간담회에는 20여명의 주민이 참석, 총10쪽 분량의 전입자를 위한 매뉴얼 ‘잘 오셨습니다! 여기는 청정하고 인심 좋은 고을, 단양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군 및 읍사무소 기본현황과 예산현황, 주민자치센터소개, 주요사업현황, 공지 및 협조사항 등을 담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전입자들의 이해를 돕고 지역사랑의 마음을 심어주는 계기로 정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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