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충주 예성초 이성욱, 금상-제천 의림초 엄승현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가 어린이의 정서함양 및 창조력 향상을 위해 개최한 ‘제7회 우체국 예금보험 어린이 그림 그리기 한마당’대회에서 12만5566점의 작품 중 충주시와 제천시의 꿈나무들이 각각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30일 우정사업본부 10층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에는 충주 예성초등학교 2학년 이성욱 어린이가 상금 100만원과 기념메달을 받았으며, 금상에는 제천 의림초등학교 1학년 엄승현 어린이로 상금 50만원과 기념메달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9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해 2100여개 초등학교에서 12만5566명이 작품을 출품, 관할 체신청의 예선심사와 우정사업본부의 본선심사를 거쳐 대상 1명을 비롯해 금상 4명과 은ㆍ동ㆍ장려상 및 입선 등 총 2119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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