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충주공고체육관…도내 교직원 동호인 600여명 참가
충북교직원배드민턴협회(회장 권정언)가 주관하는 이번대회에는 충북교직원 배드민턴 동호인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 화합과 우정을 다진다.
경기진행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각 1일씩 열리며 학교대항으로 열리는 단체전은 2일 오후 2시부터 학교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남ㆍ여 복식조로 나누어 펼쳐지는 개인전은 3일 오전 9시부터 파트너와 호흡을 함께하며 그동안 익힌 기술을 통해 열전을 펼친다.
한편 개회식은 3일 오전 10시 충주공고체육관에서 한창희 충주시장을 비롯해 충주교육장과 도 의장, 국회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정홍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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