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교류 협의서 체결…경제교류 발전확대 관심

단양군(군수 이건표)이 28일 지명이 같은 중국 강소성 단양시를 방문, 양국의 지역 도시간 우호를 증진하고 양도시의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우호교류 협의서는 이건표 단양군수와 왕상생 단양시 인민정부시장이 체결했으며 우호교류 방문단은 양국 도시간 우호교류 사항을 협의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단양군에서 열리는 ‘제4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대표단 방문 등에 대해서도 협의해 양도시간 우호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추진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해 4월 중국 단양시의 경제무역대표단 10여명은 대덕구청을 방문하고 합작투자를 통한 경제교류 방안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인바 있어 이번 우호교류가 양도시간 경제교류로 확대될지에 대한 관심도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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