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7일…주제 ‘가족과 여성’ 전가족 참가행사 등

단양군(군수 이건표)이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범군민적 남녀평등 촉진 등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를 여성주간으로 설정,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여성주간의 주제를 ‘가족과 여성’으로 설정하고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및 양성평등’강연 ▲4일 여성주간 축하공연 및 기념행사, 여성포럼을 통해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단양군 여성단체의 역할모색’을 주제로 토론이 펼쳐진다.

또한, 5일 오후 1시부터 여성발전센터에서는 여성공직자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는 여성공직자 간담회가 열려 멘토링 교육이 실시되며 오후 6시 30분 문화체육센터에서는 군민 전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3대 가족게임과 부부게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게임 등 의 가족한마음 대회가 펼쳐진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양성평등 가족그림 및 표어공모 우수작,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20주년 기념 사진전시회, 우먼아카데미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문화체육센터 및 여성발전센터에서 전시된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주간동안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여성주간의 주제가 가족과 여성, 남녀를 함께 아우르는 가족 테마 의 행사이다”라며 각급 기관단체 및 주민의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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