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지소ㆍ진료소 5개소…수안보ㆍ가금 110평 재건축 등

충주시보건소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등 5개소에 대한 시설개선사업을 전개한다.

보건소는 이에 따라 올해 9억4500만원을 들여 수안보 보건지소와 가금 보건지소 등 2곳을 각각 360m²(110평) 규모로 재건축하고, 5억4700만원을 들여 신니면 동락진료소, 산척면 명서진료소, 엄정면 추평진료소 등 3곳을 각각 130m²(40평)으로 재건축한다.

시에 따르면 시설개선사업은 보건지소 13개소 중 5개소가 완료됐으며 보건진료소 16개소 가운데 5개소가 완료됐다. 보건소는 상모보건지소와 동락보건진료소, 명서보건진료소 등 3곳은 오는 12월 말까지, 나머지 가금보건지소와 추평보건진료소는 내년 6월말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는 시설개선 미추진중에 있는 보건지소 6곳, 진료소 8곳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개선사업을 추진, 환경 개선 및 쾌적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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