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쪽 마늘로 유명한 단양군에서 마늘캐기 체험행사가 오는 17일 열린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영춘면민 50명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시 송파구 잠실5동 주민 50명이 참가해, 단양군이 수도권 주민들에게 분양한 380여 평의 마늘밭에서 수확에 나선다.

이번에 수확되는 마늘은 지난해 10월 파종한 것으로 400여접 가량이 체험에 참가한 잠실주민들에게 제공된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