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물길을 따라서<10>
▲ 남한강가의 언덕에 새롭게 세워진 신단양전경 | ||
신단양에서는 조금만 걸어도 잘 정돈된 강변로를 따라 호젓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강 건너편 또한 절벽을 이루고 있어 눈요기로 그만일뿐더러 요즘에는 행글라이딩이나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장소로 인기가 높다.
사인암은 우탁선생과 인연이 깊은 곳이다. 자동차로 바꿔타고 구단양을 지나 죽령방면으로 달리면 곧 대강면 소재지가 있는 대강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우회전하여 573번 지방도를 따라가면 오른쪽으로 사인암이 나온다. 사인암에서 파티재를 넘으면 상선암계곡이다.
충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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