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배우 논란 광고판 새 단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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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배우 논란 광고판 새 단장한다
  • 정홍철 기자
  • 승인 2005.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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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광고판 논쟁 일단락, 캐릭터와 약초의 고장 홍보

일본 여배우의 사진을 무단사용, 초상권침해 논란이 인바 있는 봉양읍 제천IC 부근의 대형광고판이 4년 만에 새 단장을 한다. 이번 디자인에서는 시의 새로운 캐릭터와 웰빙특구 지정과 관련, 제천이 약초의 고장임을 알리는 주제로 오는 8월께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시의 관문인 봉양읍 장평리 제천IC 광고판을 새롭게 정비하여 ‘관광제천’의 이미지를 크게 부각시키기 위해 중앙고속도로를 통행하는 관광객은 물론 국도와 철도를 이용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제천이 ‘건강한 자연도시’임을 알리고 정부로부터 지정받은 ‘제천약초 웰빙특구’로 지정된 약초의 본고장임을 알린다는 것이다.

   
▲ 제천시의 새 캐릭터와 함께 약초의 고장임을 알리는 중앙고속도로변의 대형광고판은 오는 8월 새롭게 단장해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정비되는 광고판은 가로20m 세로10m 높이 40m의 양면으로 제천IC 진입방향에는 작은 동산의 배경그림에 시의 새로운 캐릭터 꼬마신선 박달과 꼬마선녀 금봉과 함께 ‘건강한 자연도시 제천’이란 문구가 새겨진다.

맞은편인 국도변 방향에는 은은한 약초배경에 캐릭터가 탕약을 권하는 그림과 ‘제천약초웰빙특구’의 문안과 측면에는 ‘건강제천, 관광제천’이 각각 삽입된다. 이와 함께 정비사업과 병행하여 기존 조명시설에 한 면당 1Kw의 대형조명시설 3개씩을 보강하고 특수 반사재질을 이용, 멀리서도 눈에 잘 보이도록 정비된다.

한편, 이 광고판은 지난 2002년 7월 1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세워졌으며 1년여 뒤인 2003년 4월 한 일본여배우의 사진이 무단사용 돼 시급한 개선을 요구하는 지적이 일었으며 그 후 일본 여배우 부분은 지워져 월악산 배경만이 지금에 까지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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