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로정비사업평가 유공… 4년간 235억 교부세 받는다

제천시 건설과에 근무하는 권천숙(38ㆍ토목7)씨가 지방도로정비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내달 1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며 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년 동안 235억원의 교부세를 지원받는다.

권씨는 지난 13년 동안 공직생활을 통해 토목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도로시설팀에 근무하면서 시도를 비롯한 농어촌도로 분야에 남다를 열정으로 일해 오고 있다.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04도로사업평가에서 이 같은 공로가 인정돼 수상하게 됐으며, 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교부세를 지원받는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