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유치 위해 지역사회단체 똘똘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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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유치 위해 지역사회단체 똘똘 뭉쳤다
  • 백낙영 기자
  • 승인 2005.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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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일관성과 신뢰성을 요구하며, 건의문 채택

공공기관 지역 유치를 위해 지역사회단체들이 추진위를 구성하는 등 똘똘 뭉쳤다.
5월말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이 최종 확정 발표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음성지역 사회단체들이 공공기관유치를 위해 음성군 범군민공공기관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범군민공공기관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경명현)는 제2선수촌 유치와 관련해 관내 35개 사회단체로 결성됐던 비대위가 지역 최대의 현안인 공공기관 음성군 유치를 위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들은 최근 음성군청 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범 군민 활동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9만 음성군민의 염원이 담긴 대 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또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충청권에 건설되고 그와 함께 공공기관의 지방이전과 혁신·기업도시의 건설, 그리고 각가지 형태의 특구, 특화지구 추진 방안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면서 지방자치단체간의 신경전이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는 상황에서 너와 나를 떠나 우선 충북지역 공동의 이익을 위해, 공공기관 충북 이전을 위한 군민 역량을 결집하고, 정부 정책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특히 대기업체를 비롯한 공공기관 유치와 지역특화(특구)지구 선정 등 음성군이 직면한 당면과제를 한 올 한 올 풀어나가기 위해 지역사회와 음성군민의 의지를 하나로 응집하는데 지혜를 모았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정부와 여당의 대형 공공기관 이전 충북도 배제설에 대해 9만 음성군민은 깊은 의혹과 우려를 금치 못하고 있다며, 정부와 여당 그리고 국토균형발전위원회는 이를 명확히 해명 할 것을 요구했다.

또 국토의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서 충북도에 불이익이 부여된다면, 이는 150만 충북도민을 우롱하는 것이요. 홀대하는 것으로 9만 음성군민은 충북도민과 함께 집단 대항권 행사 등 강력히 대처 할 것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참여정부 탄생에서부터 총선에 이르기까지 이 정권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 준 충북도민을 더 이상 시험하지 말 것을 경고하며 도(道) 출신 국회의원은 직을 걸고 정부와 여당의 우왕좌왕하는 정책을 바로 세우는 데 앞장 설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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