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이 군정혁신을 위해 군정발전 아이디어 뱅크팀을 구성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군정발전 아이디어뱅크팀’을 구성하고 지난 4월11일 첫 토론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5차례에 걸친 토론시간을 가졌다.

총 11명의 팀원으로 구성된 아이디어뱅크팀은 군정발전아이디어 최우수수상 경력 공무원을 비롯해 행정경험이 풍부한 공무원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신규공무원으로 이루어져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게 된다.

회의방식도 브레인스토밍 방식을 채택, 자유토론을 바탕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군정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첫 토론회에서부터 10여 가지의 공통토론주제가 제안되는 등 팀원들의 열띤 토론이 계속됐다.

공통주제로는 '청남대 주변 농촌 어메니티(Amenities)자원 개발 방안'과 '청원생명쌀 전원주택단지 조성 연구'가 선정돼 군의 경제활성화와 인구유입을 구체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의직가 돋보인다.

군은 앞으로 "공통과제와 개별과제의 연구토론은 물론 현지견학과 벤치마킹 등을 통한 다양한 방법을 이용, 아이디어 발굴에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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