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시 유치위해 막바지 노력경주 당부”

“충주시에 기업도시를 유치하기 위해 힘써 달라”열망과 함께 유치성금이 잇따라 접수되고 있어 관계자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지난 19일 충주시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직장새마을 충북협의회에 참석한 오선교 도협의회장은 회의를 마치고 가금면 소재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미력하나마 기업도시유치에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업도시 유치위원회에 기탁했다.

이어 소태면에 위치한 봉은사 건립자이며 서울에서 (주)더자람을 운영하고 있는 박돈희 회장도 지난 4월 8일 부처님오신날 신도들의 정성으로 모금된 봉축헌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또한 평소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주)아성기업 대표 이진용씨는 전언을 통해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시 관계자는 “기업도시 유치와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끝없는 시민들의 염원과 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남은 기간동안 전도민의 역량을 모아 반드시 충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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