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평가제 반대·교장선출직 쟁취 투쟁키로

전교조 충북지부가 교원평가 반대와 교장 선출보직제를 위한 충북교사결의대회를 오는 20일 개최한다.

17일 전교조 충북지부에 따르면 300여명의 조합원이 참가하게 될 이날 대회는 교원평가의 부당성과 교장 선출제를 위한 각종 문화행사와 보고회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는 28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 분회장대회에도 지도부와 조합우너들이 대거 참여, 교원평가 반대수위를 높여갈 예정이다.

지부 관계자는 "교원평가제는 교육활동을 왜곡하고 교육현장을 황폐화 시키는 행위다. 교원평가제가 반드시 철회 될수 있도록 투쟁의 순위를 높여갈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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