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 평생교육원 직원, 강사접대비등 명목으로 유용

<CBS청주방송>수천만원의 국고를 횡령한 충주대 전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주경찰서는 충주대 산업대학원과 평생교육원에서출납업무를 담당하던 41살 최 모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 씨는 지난 2003년 4월 충주대 최고경영자과정 자치회 세출계좌에서 140만원을 임의로 빼돌려 강사 접대비로 사용하는 등, 지난 2004년 말까지 모두 86차례에 걸쳐 52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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