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충남이어, 13일 오후 4시 폐회식

<CBS청주방송>제25회 전국 장애인 체전 개막 사흘째인 12일 충북은 금메달 16개를 추가해 종합순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충북은 육상에서 시각장애인인 최영일이 남자 400미터와 800미터, 1500미터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3관왕에 오르는등 금메달 16개를 추가해 지금까지 금메달 39개와 은메달 26개 동메달 24개를 획득했다.

충북은 이에따라 종합점수 622.6점으로 서울과 경기, 충남에 이어 종합순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아테네 장애인 올림픽의 사격 은메달 리스트인 류호경 선수는 11일 금메달에 이어 2관왕에 도전했으나 강원의 강주영에게 패해 은메달에 그쳤다.

대회 마지막날인 13일에는 7개 종목의 경기가 이어지고 오후 4시 50분부터는 청주종합경기장에서 폐회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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