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생산량 76%차지, 신소재 지방산단 조성 필요

6일 단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단양 석회석 신소재 산업 특화방안'에 대한 지역혁신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단양의 관광산업 전략과 국내 생산량의 76%를 차지하고 있는 석회석을 활용한 신소재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이날 토론의 주제발표에서 주성민 박사(단양 석회석 신소재 연구재단)는 국내 자원 기술현황과 석회석 산업 현황을 비교하고 "단양군을 석회석 신소재산업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기 위한 추진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동운 과장(단양군 재정경제과)은 '단양 신소재 지방산업단지 조성전략'에서 석회석을 활용한 첨단 지방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 자유토론에서는 권기수 부군수가 "단양 신소재 연구재단이  지역혁신 주체로서 구체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신소재 산업과 연관성 유지 및 육성 계획 수립과 구체적인 예산 확보방안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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