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13일만 관객 50만 돌파… 전국방송 집중 조명

   
##청원 유채꽃축제 50만 돌파

청원생명쌀 유채꽃 축제가 개막 13일만에 전국 관람객 50만을 돌파했다.

지난 5일 어린이날은 하루 관객이 무려 10만에 임박하면서 유채꽃축제의 절정을 이뤘다.

관계자들은 "이탈리아 루미나리에 조명쇼와 중국기예단 공연 등 행사 2회째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착실한 준비가 성공요인인 것 같다"고 자체 분석했다.

##스페이스 포디세이 3D입체 영화 '환상여행'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3D 입체영화관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분 간격으로 상영하는 관람관은 빈자리를 거의 찾아 볼수 없다.

기다림에 지친 아이들은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즐기며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이 이채롭다. '스페이스 포디세이'는 하루 30회 상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영화의 내용은 아버지와 함께 우주여행을 하던 중 우주괴물에 납치된 소년이 아버지의 도움으로 혹성탈출을 해 가는 공상과학만화영화 스릴러물이다.

##청원생명쌀 유채꽃축제 전국방송 조명

오는 9일 방영될 월요일 아침 MBC뉴스투데이 오늘의 날씨 코너 배경화면에 청원생명쌀 유채꽃 축제 현장이 확정되면서 관계자들의 준비가 더욱 분주해졌다.

군에 따르면 관계자 20여명이 오는 8일 유채꽃축제 현장을 방문, 프로그램 제작에 들어간다.

군관계자들은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의 25만평 유채꽃축제 전경이 방송을 타면서 전국에 홍보될 수 있는 또 한번의 좋은 기회로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번 '오늘의 날씨'코너 제작화면은 9일 오전 6시부터 8시 사이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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