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공무원노조, '금품수수설도 나돌아' 경찰 수사 촉구
<CBS청주방송>지난 2월 실시된 옥천군의 인사의 비리의혹과 관련해 옥천군 공무원노조 비상대책위원회가 경찰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옥천군 공무원 노조 비대위는 지난달 군 인사와 관련해 충북도 감사 결과 사무관 1명 등 관련자 5명이 징계 요구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심지어 뇌물수수설까지 퍼지고 있다며 수사를 통해 각종 의혹을 규명할것을 주장했다.
도는 옥천군 인사비리와 관련해 2개월여 동안 감사를 거쳐 도 공무원교육원 중간간부 양성과정 대상자 선정 부적정과 근무평정관리에 문제에
있다는 이유를 들어 사무관 1명을 중징계, 전직 행정계장 등 4명을 경징계 또는 훈계처분하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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