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율 참가비 전액 독도사랑 기금으로 조성·주한외교관도 방문

청원유채꽃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요즘 뜻하지 않은 청원생명쌀 선물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제 1출입문에 가까운 곳에 청원생명쌀 그림이 그려진 풍선 3개를 다트 다섯개로 터뜨리는 게임이 있다.

이 게임에 참가비는 관람객들 마음대로이다. 참가자들이 재미삼아 던진 다트가 생명쌀 풍선 3개를 관통하면서 참가자는 500g 들이 쌀을 선물로 받고 여기서 모아진 돈은 전액 독도사랑 기금으로 조성된다.

또 풍선터뜨리기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초정스파텔을 이용할 수 있는 할인권도 얻을 수 있어 일석삼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27개국 주한외교관들 유채꽃축제 관람##

   
27개국 주한외교관들이 4일 오전 유채꽃축제장을 관람할 예정이어서 그 열기가 더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러시아, 스위스 등의 주한외교관 가족들의 방문은 오효진 청원군수의 초청 형식으로 군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기회로 마련됐다.

이날 외교관들은 브라질 삼바공연과 중국 기예단 공연, 오토바이 묘기, 그리스 신화속의 동물상 전시장을 관람한 뒤 청원 나들목 상수허브랜드와 청남대 관광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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