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의학과 난치병 치료위한 임상연구, 실험 수행

<CBS청주방송>국내 최초의 영장류 임상 연구시설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캠퍼스 영장류센터 준공식이 오는 26일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내에서 열린다.

지난해 4월부터 78억원이 투입된 영장류센터는 각종 줄기세포와 장기이식등 재생의학과 난치병 치료를 위한 전 임상연구와 실험을 수행하게 된다.

영장류센터는 이를위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32마리의 원숭이를 오는 2008년까지 800여마리를 늘리고 번식과 미생물, 해부학 관련 분야의 박사급 연구자와 영장류 전문 수의사, 사육기술사등 40여명의 전문인력을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영장류센터가 건립되는 생명공학연구원 오창캠퍼스에는 오는 2012년까지 모두 2247억원이 투입돼 바이오 신약 연구센터와 재생의학연구센터등 9개 연구시설과 컨벤션센터등 2개 지원시설등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