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그레 시 동인회 ‘둥그레 8집’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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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그레 시 동인회 ‘둥그레 8집’ 펴내
  • 박소영 기자
  • 승인 2005.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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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8년 “백마령에 이는 훈풍”을 시작으로 8집까지 엮어와
   
음성지역 시인들로 구성된 둥그레시 동인회(회장 이석문) 회원들이 엮은 여덟번째 시집 ‘사랑은 가슴 안에 나무 한 그루를 키우는 것입니다’가 발간돼 인기를 얻고 있다.

제8집 ‘사랑은 가슴 안에 나무 한 그루를 키우는 것입니다’ 시집에는 뜨락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시와 시학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음성군청 문근식씨의 작품 ‘어머니의 못’ 등 아름답고 신비로운 언어를 함축한 총 60편의 작품이 수록돼 있어 읽는 이의 가슴 안에 탐스런 나무 한 그루를 키우고 있다.

수면 깊숙이 내려앉은 시어를 끌어 올려 내면의 깊이를 더해 가는 둥그레 동인들은 문예한국 시부문 신인상을 거머쥐며 등단한 반영호씨를 비롯해 문근식·박재분·박한교·박희정·이상헌·이석문·이원익·이용길·주상보·최석희·한기연씨 등 등단시인 13인이 음성지역을 대표한 왕성한 시작활동을 하고 있다.

동그레시 동인회는 지난 98년 4월 제1집 “백마령에 이는 훈풍”을 펴낸 후 이듬해 인 99년에는 “봄꽃에 남겨 둔 그대의 향기”를 2000년에는 둥그레 3집 “안개 속의 질주”를 발간하며 음성지역 동인지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차지했다.

또한 2001년 둥그레 4집 ‘안개속의 질주’, 2002년 5집 ‘기다릴만 하다고 그리워 할 만하다고’, 2003년 6집 ‘봄볕이 여물기까지’, 지난해 둥그레 제7집 ‘알 수 없을 겁니다’를 엮었다.

둥그레시 동인은 여덟 번째 동인지를 펴내는 동안 눈에 보이고 마음으로 느끼고 손끝에 만져지는 모든 것들의 느낌과 일상의 순간 순간을 포착해 맑은 언어로 함축 표현하며 시인으로서의 역량을 떨치고, 음성군민을 비롯한 독자들에게 어머니의 품속과 같은 따스함과 해 맑은 동심을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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