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훈련 중 차량절도범 검거

   
▲ 사진 피의자로부터 압수한 범행도구

음성경찰서(서장 박진규)가 강력사건을 조기 해결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상을 구현하고 있다.

음성경찰서에서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52분께 음성읍 읍내리소재 음성종합운동장 앞에서 김모씨(46세·카센터운영·청주시 상당구 용암동)를 절도 혐의로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씨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40분께 충북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소재 ○○마트 앞 노상에서, 피해자 심모씨(23세·충북 음성군 소이면)의 뉴EF소나타 차량과 현금카드 통장 손목시계 등을 훔친 혐의다.

이와 함께 지난 20일 오후 3시 40분께는 충북 청원군 오창면 양청리 소재 ○○빌딩 지하주차장에서 피해자 김모씨(39세·대전시 중구 대흥동)의 옵티마 승용차 문을 열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려 넘어뜨린 후 현금 300만원과 신용카드를 빼앗아 도주한 혐의다.

피의자 검거 모의훈련을 실시하던 음성경찰서는 차량 도난신고와 함께 훈련 중이던 경찰을 현장에 긴급 출동시켜 도주로를 차단했다.
또 설성지구대 장성근 순경과 이원구 순경은 피해자 김씨와 함께 관내 취약지를 중점으로 탐문 중 음성종합운동장 앞에서 절취차량을 세워놓고 있던 피의자를 발견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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