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계곡물 소리나 아름다운 새소리 등을 들려드립니다.’
SK텔레콤중부지사(지사장 류재신)가 제공하고 있는 ‘컬러링’ 서비스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컬러링 서비스는 기존의 연결음인 “뚜뚜” 소리대신 최신 가요나 팝송은 물론이고 새소리, 물소리를 011 휴대폰 연결음으로 발신자에게 들려주는 부가서비스. 도심의 온갖 소음공해에 찌든 현대인에게 잠시나마 상쾌한 청량음을 선사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011 휴대폰 가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게 SK텔레콤측의 설명이다.
SK텔레콤 충북영업센터 김재영 과장은 “컬러링 서비스가 새로운 통화문화를 형성해 가고 있다”며 “서비스 가격도 저렴해 월 900원만 내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컬러링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SK텔레콤(1566-0011) 대리점 및 지점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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