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역사문화관(관장 허원교수)에서는 오는 6월 28일∼7월 8일까지 제4회 해외문화탐방을 실시한다. 중국의 서안-우루무치-투루판-돈황-가욕관-난주를 돌아보는 이번 기행에는 교수와 직원, 학생 및 가족 50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진시황릉, 병마용갱, 양귀비의 화청지, 비림 등을 둘러보고 천산산곡의 카자흐목장인 남산목장과 현지민속 공연도 관람할 예정이다. 또 돈황으로 가서 전일 명사산 동쪽 절벽에서 4세기부터 천년간 만들어졌다는 막고굴을 견학하고 만리장성과 가욕관성루, 황하, 백탑사공원, 무릉 등 실크로드 지방을 관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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