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루미나리에 야간조명쇼 등 풍성한 볼거리 원인 분석

지난 23일 개막한 제 2회 청원생명쌀 유채꽃축제가 개막 이틀째인 지난 24일까지 관람객 12만여명이 돌파,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군에 따르면 유채꽃단지가 지난해 보다 대폭 확대된 25만평에다가 전국 최대를 자랑하는 루미나리에 야간조명쇼, 생태체험관 확대 등 볼거리가 늘어 난 것이 관람객 증가의 요인으로 분석했다.

축제 3일째인 25일에도 일반인 관람객이 다소 준 것에 비해 봄소풍을 맞은 대전 둔산초등학교 학생 150여명과 경기도 이천 송곡초등학교 150여명, 충주 오석초등학교 90여명 등이 유채꽃 축제현장을 다녀갔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 단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동식물 생태체험관과 중국기예단의 오토바이 공연, 3D입체 영화관, 브라질 삼바공연 등이며 야간에는 루미나리에 야간 조명쇼가 노란 유채꽃과 어우러져 환상의 조명쇼를 펼쳐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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