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종목 기량겨뤄, 단체줄넘기 팔씨름은 민속경기로

제15회 충북도 생활체육문화축제가 오는 30일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내달 1일까지 2일간 열리는 이번 체육축제는 도내 12개 시군 선수단이 18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종목은 ▲생활체육종목(축구,배구,배드민턴,테니스,족구,정구,검도,볼링,궁도,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생활체조,합기도) ▲민속경기(줄다리기,단체줄넘기,팔씨름) ▲번외경기(건강달리기) 등으로 진행된다.

개막일인 30일 저녁에는 제천야외음악당에서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CJB뮤직파워 공개녹화와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축제 이튿날인 1일 오전 7시 30분에는 제천체육관 광장에서 축제참석자와 시민 건강달리기(3.5km)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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