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정원에서는 6월 26일 12시부터 댄스스포츠, 힙합, 통기타와 색소폰 연주등이 다채롭게 열려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댄스스포츠는 윤영국 외 5명이 라틴댄스 5종목과 포메이션(단체로 추는 춤)을 보여줬다. 힙합댄스는 손뼉과 박수법을 응용한 동작을 조용기 외 8명이 참여하여 젊음을 발산했다. 또 통기타 연주는 해변의 길손, 예스터데이,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등과 같은 곡을 연주하여 시민들이 옛추억에 잠기게 했다.
또 마지막 공연으로 주성대학교 레크레이션 이벤트학과 김현기 교수가 다함께 참여하는 노래부르기 행사를 열어 공연을 지켜본 시민들과 함께 꽃집아가씨, 사랑이여, 목장길 등을 따라 불렀다.
시 관계자는 “도청정원이 시민의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공연이 지속적으로 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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