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성공 기원하고 불우 조합원도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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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성공 기원하고 불우 조합원도 돕겠다”
  • 백낙영 기자
  • 승인 2005.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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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부 징계공무원 행사기간중 일일호프 운영키로

공무원노조 음성지부(지부장 한근석) 조합원들이 지역축제 성공을 기원하고 어려운 조합원들을 돕기 위해 일일호프를 운영키로 했다.

음성지부는 다음달 22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전국품바축제가 모든 국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길 기원하고, 희귀병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과 장애 자녀를 둔 조합원을 돕기 위해 25일 일일호프를 운영할 방침이다.

음성지부는 알찬 일일호프를 위해 티켓을 제작했으며, 많은 조합원들의 호응 속에 판매를 하고 있다. 또한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읍면장들과 연대단체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근석 지부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품바축제는 연인원 10만명의 관광객이 음성을 찾을 정도로 경쟁력을 갖춘 전국단위 행사로 급부상하고 있는 축제”라며 “지역주민들에게 품바축제를 홍보해 지금부터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음성을 방문해 지역경제가 살아나길 기원하기 위해 일일호프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김재학 사무국장은 “수익금은 희귀병에 걸려 여러 차례 수술을 받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과 장애 자녀를 둔 조합원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라고 밝히고 “음성군여성농민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북녘 못자리용 비닐 보내기 운동과 노동조합을 만들었단 이유로 원청업체로부터 계약해지를 당해 힘든 투쟁을 하고 있는 신흥산업도 도와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일호프를 운영하고 선행을 결의한 9명은 지난해 11월 공무원 총파업과 관련해 파면, 해임되거나 정직처분을 받은 공무원노조 음성지부 조합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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