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문화의 집, 문화예술인 초청 '아주 특별한 만남' 기획

지난해 2월 건강악화로 교직을 사퇴하고 보은군 회인면 법주리에서 요양중인 도종환 시인이 오는 25일 청주 흥덕문화의 집에서 "나의 삶, 나의 문학"이란 제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초청강연은 흥덕문화의 집(관장 김희식)이 기획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아주 특별한 만남' 프로그램의 첫 순서로 진행된다. '아주 특별한 만남'은 격월 단위로 지역 및 유명 문화예술가를 초청해 주민들과 더불어 공연 및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장이다. 

만남은 25일 저녁 7시 흥덕문화의 집 문화관람실에서 이뤄지며 선착순 40명(회비 5000원)을 접수받는다. <문의 : 흥덕문화의집 274-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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