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동일버스 6개월 파업사태 최종 합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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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동일버스 6개월 파업사태 최종 합의해
  • 김홍기 기자
  • 승인 2005.03.1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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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노사 합의서 교환, 고소고발 취소 대군민 사과문 발표

6개월간 지속됐던 영동 동일버스 노사분규가 17일의 노사간 합의서 교환으로 최종 마무리됐다. 동일버스(주)와 노조는 17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근로조건 임금 등에 대해 최종적인 합의서를 작성하고 향후 군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노사 양측은 시급 2472원을 2750원으로 9.7% 인상하고 상여금 50% 인상 등의 임금협상에 합의했다. 노조는 21일부터 업무에 복귀하는 한편 이날부터 친절서비스운행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노사 양측은 장기간 파업사태에서 발생한 고소고발을 모두 취하하기로 하고 대군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노조는 지난해 9월 임금협상이 결렬과 회사운영의 파행에 반발해 파업에 돌입했고 회사측이 10월부터 직장폐쇄로 대응해 6개월간 사태가 해결되지 못했다. 도내에서는 지난 2월 청주 우진교통 파업사태 해결에 이어 장기간 노사분규 사업장이 사라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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