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 쪽의 백두대간 체험기 수록 잔잔한 감동
책자의 배경이 된 백두대간 종주에는 저자 김 씨를 비롯해 서재철 대장(한국활법 원장), 표순철(대성면옥 대표), 이형규(대성부동산), 이상호(한국활법원), 장권수 씨(김창섭변호사사무소) 등이 참가했다.지은이 김 씨는 1955년 충북 단양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한 후 제천시 약사회장과 뉴제천라이온스클럽 회장, 제천시 민방위 교육 강사, 방위협의회 위원, 제천시 장학회 이사 등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저자는 “종주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격려해 준 주위의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며 “하루 빨리 통일이 돼 지금은 가지 못한 북한지역을 종주하고‘백두산 가는 길 2편’을 하루 빨리 발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번 책자는 등산과 관련된 책자를 주로 펴내는 ‘도서출판 정상’이 발행했다.
윤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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