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상위성센터 진천군 유치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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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상위성센터 진천군 유치 ‘청신호’
  • 이형모 기자
  • 승인 2005.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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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2008년 완공 목표

국가기상위성센터 진천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진천군은 기상청이 공모한 기상위성센터 설립 유치 제안에 응모해 전국 40개 자치단체 가운데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군이 기상위성센터 유치에 성공할 경우 국가대표 제2선수촌 유치에 이은 또하나의 쾌거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기상청은 지난해 12월 기상위성센터 건립을 위해 부지 3만3000㎡(약1만평) 이상, 연건평 9900㎡(약 3000평) 이상을 무상임대 또는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지자체를 상대로 유치제안 공모를 했고 보은. 충주. 음성 등 도내 5개 자치단체를 비롯해 전국 40 시·군이 이에 응모했다.

군은 국가대표 제2선수촌 인근 광혜원리 산25-129 일대 4만1475평의 군유지를 무상제공하고 청사신축 및 이전 지원, 취득세 면제 등의 세제혜택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시했다.기상청은 제안에 응모한 40개 지자체에 대해 기상관측 전파 환경을 비롯해 시야각, 기후, 주변 자연환경, 최첨단 과학시설 추가 입주 가능성 등 10여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벌여 진천군을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 통보했다.

군은 기상위성센터 유치에 청신호가 켜짐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막대한 군 홍보 효과를 기대하는 분위기다.군 관계자는 “기상위성센터에는 전문 고급인력이 상주하게 되고 외국과학자의 방문도 빈번해 군의 위상이 크게 높아질 것이다. 또한 상주인력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0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국가기상위성센터는 총 사업비 304억원을 투입, 1만평의 부지에 사무실과 통신·전기시설, 안테나동 등의 시설을 갖추고 100여명의 인력이 상주하게 된다.
/ 이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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