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항공관리소 진천지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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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관리소 진천지소 개소
  • 이형모 기자
  • 승인 2005.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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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산불진화 역할 기대, 전국 30분내 출동 가능
충청지역의 산불진화를 담당할 산림청 산람항공관리소 진천지소가 지난달 28일 문을 열었다.
이에 따라 항공기가 없어 산불진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충·남북의 신속한 산불 초기진화가 가능하게 됐다.
산림항공관리소 진천지소는 총 사업비 56억원을 들여 헬기격납고와 계류장 등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산불진화용 대형헬기(KA-32T) 1대와 중형헬기(ANSAT) 2대의 취항을 계기로 본격적인 산불예방과 진화체제를 갖추게 됐다.
산림청은 이달중 초대형헬기 2대를 추가로 들여오는 등 총 5대의 헬기를 진천지소에 배치해 대형산불 진화에 대비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러시아제 중형헬기 ANSAT는 대당 가격이 37억원으로 탑승인원 11명, 진화용수 탑재량 5드럼이며 시간당 최대속도가 275km에 달해 산불초기 진화에 신속한 대응이 크게 기대된다.
충청지역은 최근 5년간 평균 산불발생 건수가 108건으로 전국의 17.9%를 차지하고 있으며 총 7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월악산, 속리산, 계룡산 등 높고 험준한 명산이 많아 항공방제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한편 전국 8번째 지소로 문을 연 진천지소는 충청지역의 산불진화는 물론 전국의 산악 인명구조와 산림병해충 방제도 맡게 된다.
/ 이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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