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 생활안전과는 지난 25일 음성경찰서(서장 박진규) 대회의실에서 괴산·진천·음성경찰서 지구대장 사무소장 관리요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권 지역경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경찰제도 운영에 대한 자발적 참여와 효율적 관리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민생보호와 친절봉사를 가장 관심 있게 추진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또한 일선 현장에서 법을 직접 집행하는 이들이 지역경찰제 기본 임무와 지역경찰관 총기사용 및 취급요령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음성서 생활안전과 신동일(32·경사)은 치안현장에서 “풍속단속의 어려움”에 대한 수범사례를 발표하여 참여자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진천서 유동현(28·순경)은 지역경찰의 올바른 자세를, 괴산서 성주현(29·순경)은 순찰근무자로서의 자세를 각각 발표하였다.
/ 백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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